우체국 택배 사전 접수하는 방법2 / 라벨 출력 / 우체국 창구(다량) 소포 접수를 해 보았다.

우체국 택배 사전 접수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 정리해 보려고 한다.

전에 쓴 글을 은근히 보러 오시는 분들이 계신데,

익숙해진 지금의 나는 좀 더 수월하게 우체국 택배를 접수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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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일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PC로 접수하는 것이 편하실 것이고,

1~2건 미리 신청하고 빨리 택배를 보내시려는 분들은 어플로 접수하셔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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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우체국 택배 사전접수해서 보내는 방법

 

1.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에 접속한다. epost.kr

 

2. 메뉴에서 방문접수·창구소포 > 창구소포접수 카테고리로 들어간다.

 

3. 엑셀 양식을 다운로드 해서 주소를 입력한다.

우체국 택배 접수 양식.xls

0.02MB

또는, 그 아래에 있는 보내는분, 받는분, 우편정보를 하나하나 입력한다.

중량과 부피의 경우 직접 재서 입력해야 한다.

나의 경우 판매하는 제품의 중량이 다 비슷하므로, 한번 저울로 잰 중량을 계속 쓰고 있고,

부피 또한, 한번 잰 것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가로+세로+높이를 줄자로 재어 쓴다.

하나하나 입력하지 않고, 다량으로 주소를 입력하려면,

아까 다운받은 양식 파일을 이용해 입력하면 간편하다.

엑셀 양식으로 주소를 적는 경우,

"정보화길 1" 이하 나머지 부분은 다 상세주소로 넘기면 된다.

어디어디 2층, 무슨아파트 몇호.. 등등

 

일반 주택이면, "정보화길 1"에서 끝나버릴 수도 있다.

그냥 그대로 두면 에러가 난다.

그럴 땐, 그냥 상세주소에 - or . 등을 적어 넣으면 된다.

 

4. 주소를 다 작성한 후엔, 주소검증을 통해 검증을 완료한 후, 접수신청을 한다.

오류가 생기면 그 부분을 수정해 준다.

접수가 끝난 후, 각각의 등기번호가 필요하면, 이용내역 조회를 한 후에,

당일 접수 분의 등기번호를 클릭하면, 세세한 내역을 알 수 있다.

접수량이 많다면, 엑셀로 다운받아 확인하면 편하게 복사+붙여넣기를 할 수 있다.

 

5. 우체국에 가서 택배 접수를 한다.

우체국 창구에 가서 사전 접수했다고 하고, 접수한 휴대폰 번호를 불러 주던지,

아니면, 우체국 어플에 있는 바코드를 보여주고, 우편물을 건네면, 창구에서 접수해 준다.

물량이 많을 경우, 직원이 기표지를 출력해서 준다.

그럼 조용한 테이블에 가서 하나하나 붙여서 다시 직원에게 건네주면, 접수해 준다. 

한 두건이면 직원이 그냥 붙여 준다.

우체국 직원도 바빠서, 기표지를 실수로 붙일 수도 있으니, 그냥 내가 붙여서 건네주는 것이 속편하다.

이제는 자주 접수를 하러 가다보니, 기표지를 붙인 후에 직원에게 주지 않고, 소형 우편물 쌓아두는 곳에 넣고 온다.

 

전에는 집에서 라벨지에 출력해서 갖다주고 오니 편했는데,

그것도 일이라.. 가서 기표지를 출력해주면 그걸 갖다 붙이고 온다.

바코드는 우체국 어플 > 간편사전접수 > 신청내역조회에서 확인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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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우체국 간편사전접수로 등기, 소포 보내는 방법

 

어플로 보내는 방법도 정말 간단하다.

어플 메인에서 간편사전접수 > 창구소포 or 다른 서비스 를 선택해서 내용을 입력하면 그만이다.

 

신청내역조회는 그 아래에 있다.

접수 후에 신청내역에 있는 바코드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기표지를 출력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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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물량을 한번에 접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3건 이상, 10건 이상, 50건 이상 요금 할인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체국 택배 요금은 4,000원부터 시작하니까... 결코 쉽지 않은 금액이다.ㅎㅎ

작년에 계약 택배에 대해 문의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바빠서 21년에는 계약 택배를 받지 않는다고 했었다.

사전접수가 생긴 이후, 올해는 어떻게 해줄런지 궁금하다.

다음에 한가하면 물어봐야지...

 

아주작은가게주인은 쉬운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