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드디어. 드디어 이케아. 후기.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이케아"였을 뿐이었는데, 앞으로 자주가고 싶은 이케아라는 생각이 든다.
단순하고 심플한 것이 딱 내스타일인 것 같다.(ㅎㅎ)
이케아는 정말 넓다. ↑위 안내도처럼 1번부터 27번까지 가는 길이 정말 멀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아서 그만큼 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 싶다.
나는 청주에서 출발. 사람이 정말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요일에 방문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9시 45분 쯤 도착했고, 비교적 한산한 느낌의 주차장을 만날 수 있었다.
다행히 줄을 서서 입장하지 않았지만,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를 딛고 서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일찍 출발해서 다행이었다. 정말. (지방에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
광명점 운영시간: 10:00am~10:00pm
레스토랑: 09:30am~09:30pm
고객지원센터: 10:00am~10:00pm
이케아에 가기 전에 미리 패밀리 회원으로 가입을 하고, 회원 카드를 폰에 받아서 가는 것이 좋다.
회원 카드는 간단히 이름과 바코드만으로 이루어져 있고, 출력해서 가져가도 된다고 한다.
이케아는 다양한 것들(음식 포함)이 회원가로 판매되고 있다. 평일엔 회원 카드가 있으면 음료도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주말엔 이케아 레스토랑 직원에겐 질문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람이 많아 바빠서 그런지,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했다.
1.조명과 2.욕실에 필요한 것들을 위주로 보러갔기 때문에, 사야할 물품들만 중간중간에 찍었다.
아래부터는 그때 찍은 사진들을 나열 -
필요할 줄 알고 찍어 두었던, 제품 위치 정보는 필요가 없었다.
나에게 필요한 1.조명과 2.욕실에 필요한 것들은 부피가 작아서 셀프서브 구역에 가서 찾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다.
계산대 쪽으로 가다보니 가구같은 부피가 큰 것들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셀프서브 구역(창고;;)에서 카트를 끌고 다니고 있었다.
크레마레 3등 조명.(재고 없었음.)
바시스크 3등 조명.(재고 없었음.)
후싱에 3등 조명.(위에 것들 재고 없어서 이걸로 구매;;)
엘리훌트 천장 조명.
베테 전등갓.
칼륍소 천장등.
플로어 스탠드들.
겉부분이 종이재질로 되어있어서, 구멍나기 쉬울 것 같아 구매하지 않았다.
"전등갓 + 전구 + HEMMA 전원코드"를 구매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조명을 꾸밀 수 있다.
투플루르 암막 블라인드.
가격이 비싸지 않아 베란다에 간단히 설치해두어도 좋을 것 같다.
"트뤼그베 선반 + 에크뷔 발테르 브래킷" (발음은 이케아 그대로 적었음;;)
공간활용이 용이한 선반.
라크 벽 선반.
벽 선반의 고정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공간 활용이 아주 용이한 선반. 튼튼할 지는 모르겠음.
푀르회야 벽 수납장.
푀르회야 벽 수납장.
말름 6단 서랍장.(MALM;;)
그룬드탈 휴지걸이.
그룬드탈 코너벽선반유닛.
그룬드탈 수건레일.
그룬드탈 4단 수건홀더.
에누덴 벽 선반.
그룬드탈 벽 선반.
그룬드탈 벽 선반.
그룬드탈 지지레일.
그룬드탈 식기건조대.
접었다가 펼 수 있어서 공간 활용에 용이할듯.
베크벰 양념통선반.
쓰다가 쓰다가 아무리 닦아도 깔끔해지지 못할 상황이 되었을 경우, 페인트칠을 해도 될듯.
이케아에는 페인트도 팔고 있었다.
꾸며놓은 방들에는 벽에 칠한 페인트 색의 이름까지 센스있게 적혀있었다. (맘에 들면 색깔 따라하라고..;;)
딩니테트 커튼와이어.
마리운 암막커튼.
이케아에는 암막커튼도 판다.ㄷㄷㄷ - 가격도 저렴하다. 심플하니 맘에 든다.
셀프서브 구역. 반대쪽은 출구이다.
출구 앞에 계산대가 길게 늘어서 있고, 그 뒤에 줄도 각각 다 길게 늘어서 있다.
계산대에서는 아무래도 부피가 큰 물건들을 계산해야 해서 시간이 짧게 걸리진 않았다.
회원 카드와 결제할 카드(or 현금)을 미리 준비해 놓으면 더 빨리 끝낼 수 있을듯.
우리가 나온 시간은 오후 3시 30분. 구입 목적이 아닌 단순 구경 목적이었더라면 더 빨리 나올 수도 있었을 것이다.
우선 나는 급하게 필요한 조명만 구입했다. 다음번에 욕실에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러 갈 땐, 더 빨리 마무리하고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그러려면 도착 시간은 똑같이 9시 45분으로 해야할듯.)
가까운 곳에 살지 않아, 품절된 상품이 재입고 되었을 때, 바로 구입할 수 없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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