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22.0222

또 가고 싶은 담양.2 (담양에서 먹은 것들.)

201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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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가 KK를 잡아먹고 싶어서 입맛을 다시는 것만 같네요.ㅋㅋ 이번 포스팅은 담양에서 먹은 것들입니다. 원래 담양에서 먹은 것들 사진이 많아서~ 이것만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사진이 많아서 2회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또 가고 싶은 담양. (사진 찍기 좋은 담양.) 읽어보기↗

 

 

 

담양에 처음 도착해서 간 관광지는 죽녹원인데요~ 그 전에 점심을 먼저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서 길을 건너지 않고, 왼쪽으로 쭉 가면, 식당이 여러 곳 있는데, 담양국수거리 라는 이름을 붙여놓았네요. 점심은 거기서 먹었습니다~

 

미처 알아오지 않았으면 발견도 못했을 곳인데, 역시 점심 잘 챙겨 먹으려면 검색이 필수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담양국수거리 입니다.

 

 

 

 

 

 

이 거리 옆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입구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 죽녹원 근처입니다.

 

 

 

점심은 옛날 진미국수에서 먹었는데, 워낙에 식당이 많아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선택한 곳입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리가 있어서!!^^ 

 

입구 쪽 식당은 다 꽉꽉 차 있어서 자리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맛은 다 비슷비슷할꺼고~

메뉴도 다들 비슷했습니다. 생각해보면 괜히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저희가 시킨 것은 우선,

한방약 계란.

 

 

 

파전.

 

 

 

막걸리 + 음료수.(:사이다)

 

 

 

콩물국수x2.

 

 

 

멸치국물국수. 

 

 

 

열무비빔국수 입니다.

 

 

 

이건~ 옛날진미국수의 가격표입니다.

저렴하죠~ 가격도 다른 집들과 다들 비슷합니다~ 괜히 고민하지 마세요~

전반적으로 맛있는 편입니다.^^ 파전도 맛있구요~~~ 양이 되게 많아요~!!

 

 

 

 

 

 

다음에 먹은 것은 댓잎 소프트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은 죽녹원 안에 있는 기념품관에서 맛이나볼까해서~ 먹었는데요.

 

 

 

맛이 걍 뭐.. 그냥.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먹을만 했습니다.ㅎㅎ

KK는 맛있었다고 했구요. 어차피 입맛이 다른거니까요~^^;;

전 다음에 또 먹게 된다면 그냥 아이스크림 먹는걸로~~;;ㅋ

 

 

 

안들려  이건 제 친구가 먹은 아이스크림 입니다. 설x임 이라고 하죠.

가격표에 1,200원 붙어있어서 맞춰서 돈을 냈는데, 그 가격아니니, 더 달라하셨네요.

(( 관광지 특가인가요!!ㅋ....-_-;; 아무리 관광지라지만, 좀 안타까웠습니다. )

요즘 아이스크림에 가격표를 적어놓은 것과 안 적어놓은 것 따로 팔던데, 그냥 가격표 없는 제품, 그런거 갖다놓고 판매하시지..^^ (( 제 친구 화났잖아여-_-;;ㅋ )

 

 

 

 

 

 

다음에 죽녹원 가게되면~ 아이스크림은 안 먹는걸로하고~ 마음을 추스리고 나와서, 들른 곳입니다. 여기서도 아이스크림을 파네요.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한 이곳~!!

 

 

 

바로 못난이 도너츠와 깨찰도너츠를 파는 곳이었습니다.

여기 이렇게 올려놓은 것은 맛보기 용으로 올려놓은 것이었는데,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전 잘 사먹지를 않는 편이라.. 맛보기만 좀 보고 가려했는데, 친구네는 두 박스를 샀습니다.

 

 

 

저희 한박스 줬어요. (( 코맙..T.T )

 

알고보니 KK가 도너츠를 좋아하더라구요. 집에 와서 혼자 다 먹었다는..;;

(( 다음부턴 좀 사맥여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메타세콰이아길 중간에 있는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에서, 

 

 

 

멜론바를 사먹었습니다.

아~~ 달더라구요~ 둘이서 갔으면, 맛보지 않았을 멜론바. 불쌍한 KK..

(( 먹는 데 취미가 없어서 미안해~!! )

 

 

 

 

 

 

마지막으로 저녁은,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우리 레이 고고~ 맛집을 찾아서 고고~

 

 

 

담양의 창평면으로 왔습니다.^^;;; 마침 동네 축제 중이었는데요~

담양's 창평이라해서, 가깝게 생각해서 갔는데, 고속도로를 타고 갔습니다.;;

맛집 찾아간다고 동네에서 무려~ 20km를 이동했네요.ㅎㅎ

(( 김기사에서 "무료" 로 옵션을 넣고 검색할껄, 긴장해서 빼먹었나봅니다.. )

 

 

 

 

 

 

 

 

담양 창평국밥 입니다.

 

 

 

 

 

 

길가에 살짝쿵 장이 들어선듯... 

 

 

 

창평국밥입니다. 사실 여기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온 곳인데요~

KK가 워낙 순대국밥을 좋아해서, 말리지 않았습니다.ㅎㅎ

 

창평국밥은 매월 2째주 화요일에 쉰다고 합니다.

 

 

 

우선 저는 순대국밥을 시켰습니다. 콩나물국밥이랑 많이 고민을 했지만....

이왕 왔으니, 궁금하니!! 맛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 사실 저는 순대국밥에, 순대만 넣어달라고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

 

 

 

아무튼 그래서, 저는 순대국밥에~ 순대만 넣어달라고 말씀드렸구요~ 

 

 

 

친구는 콩나물국밥.^^

제 입맛엔 콩나물국밥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 사실.. 콩나물 국밥만 맛있었어요^^ )

역시 입맛 잘 안 맞는 사람에겐, 무난한 콩나물국밥이~~!!

 

 

 

그리고, KK는 모듬국밥을 시켰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먹기 어려웠다고 하긴 하는데..

뭐~ 그거야, 다들 입맛이 다르니까요~~ 그래도 배고프니 다 먹구 왔습니다.^^

 

 

 

제가 시킨 순대만 넣은 순대국밥입니다. 머릿고기와 같은 기타 고기를 넣지 않은건데요~

저는 원래 새로운 음식들을 잘 먹는 스타일인데~ 워낙에 느끼해서;; 처음엔 잘 먹지 못했지만, 나중에 먹을 땐 적응이 되서 맛을 음미하면서~~(?!) 잘 먹었습니다.ㅎㅎ

 

뭐 사실 저는 태국가서 똠양꿍도 새로워서 잘 먹었던 사람이니까요....^^

 

다시 먹으라면 콩나물국밥을 먹겠지만~~^^

담양 태생이라면 잘 먹었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저는 저희 동네 순대국밥 정말 좋아하거든요..

 

쓰다보니 추천도 아니고 안추천도 아닌, 담양에서 먹은것들에 대한 그냥 후기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담양에서 먹은 것들 후기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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