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22.0222

한번 더 가고 싶은 곳, 인천대공원.

201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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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송도를 다시 한번 갈까~ 월미도를 한번 가볼까 고민하다가~

인천엔 인천대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다녀오게 되었네요.

 

처음엔 거기 애들만 가는데 아닌가? 갔다가 후회하는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후회 0%. 만족 100%.ㅎㅎ

 

 

 

 

 

 

 

 

 

 

 

인천대공원이 상당히 넓은데요. 시간이 없어 자전거를 빌려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날씨가 더웠는데 자전거를 빌리지 않았으면 1/5도 못 보고 왔을 것 같네요.

인천대공원 입장시 입장료는 없습니다. 자동차 주차료 소형: 3천원, 대형: 3천원. 끝.!!

 

심지어 우리레이는 경차라서 15백원. 끝.!!^^^^

 

 

 

 

 

자전거 대여료는 1인용이 시간당 2천원입니다. 시간초과시 10분당 500원이라네요.

그리 비싸진 않죠? 1시간 이상 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자전거를 가지고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 자전거로 구석구석 다니면 기분이 더 좋을 것 같다는 괜한 생각.^^ 실제로 자전거를 가져와서 달리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정말로 자유분방한 공원 분위기 아주 좋았습니다.

 

우리는 1인용을 빌려탔습니다. KK와 DDS랑 함께 했는데, 다인용 자전거를 빌리자고 졸랐더니 단호히 거부를 하네요. 오히려 다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다인용으로 오르막길은 못 올라갔을 것 같아요. )

 

 

 

 

 

 

 

 

자전거를 빌리러 가는 길입니다. 사진이 잘 나오는 자리라며,.. 서로 앉으라고.

 

 

 

 

 

용케도 기어 달린 자전거를 골랐던 DDS. KK와 저는 기어가 없었네요.

 

 

 

혼자 MTB 골랐어요. 여기 공원인데 그냥 미니벨로 자전거 빌려서 타보지.ㅎ

심지어 바람 빠진 자전거를 골라서 대여점에 다시 다녀온 KK. KKKKKKK

 

 

 

 

 

정말 쨍쩅한 날씨. 색감 굳. 아이폰5 굳.

 

 

 

더블비얀코를 낼름. 반 바퀴 돌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도저히 안사먹고는 못 배기는 날씨.안돼

 

 

 

 

 

 

잘 찍어보고 싶었는데 역광이라 망쳤습니다.

다음번엔 바람이 조금이라도 부는 날, 자전거를 가지고 다시 방문해봐야겠습니다.

특히 시간이 없어서 방문 못한 장미원과 숲속도서관,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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