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케어에서 아이패드 미니1 액정 수리 후기.

 기존에 navi로 쓰던 태블릿PC를 아이패드 미니로 교체하고자,

중고로 아이패드 미니1를 구매했다.

물론 gps를 잡아야하기 때문에 usim 장착 가능한 것으로 구입했다.

(아이패드 미니 wifi와 lte는 보통 구입시 10만원 이상 차이난다.ㅎ)

내가 구입한 것은 이제 가격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미니1이다.

 

2015/05/30 - [관심거리] - [RAY] 레이 태블릿 PC 거치대 맞춤 제작. DK팩토리. (레이에 navi 매립 대신, 아수스 폰패드 ME371MG 거치하기)

 

아이패드케어에서 아이패드 미니1 액정 수리 후기.

 

아이패드 미니1를 저렴하게 구입하긴 했는데, 액정이 깨진 것이라.

그냥 쓰기엔 이상이 없었지만, 수리를 맡겨보기로 했다.

(아이패드 미니로 강의도 들을 예정이라서.. 좀 거슬림.)

 

수리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아이패드케어 라는 곳에 맡겼다.

사무실은 용산에 있는 것 같은데, 인터넷 후기도 괜찮고,

정품 액정 교체와 가품 액정 교체 비용을 공개해 놓고 고객이 선택할 수 있게 해 놓아서,

업체에서 정품으로 교체해준다고 해놓고 가품으로 교체해서 이득을 남길 것 같은 걱정이 좀 덜했다.

(물론 나는 정품으로 교체해달라고 했다.)

 

 

아이패드케어 수리가격표 보기 바로가기↗

 

특히 검색을 통해 봤던 아이패드케어의 용산 차실장 블로그 라는 곳에서,

수리된 아이패드 사진을 많이 봤는데, 놀라움의 극치였다.

완전히 찌그러지고 박살난 아이패드를 복구시켜 놓았는데, 놀라웠다.

"다이아 커팅면 모서리 광택 복원기술" 로

모서리를 완벽히 복원해 놓은 것도 다른 업체에서는 못 봤던 것이었다.

 

오해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내용을 추가합니다. (2015.0911)
늦게 안 내용인데 아이패드 블랙은 모서리 광택 복원이 안된다고 합니다.

실버는 매끈하게 복원이 가능한데, 블랙은 특성 상 안된다고..

아래 내용들은 "블랙의 특성 상 복원이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을 듣기 이전에 쓴 내용이라

"다이아 커팅면 모서리 광택 복원기술"에 대한 아쉬운 부분이 많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참고해서 읽어주세요~ 아이패드케어 액정 수리는 잘 되었습니다.

 

용산 차실장 블로그 바로가기↗

 

그래서 지방의 직접 가서 수리할 수 있는 업체를 가지 않고(가격 차이는 다양했음.),

아이패드케어로 보내서 수리하게 되었다. 이왕이면 확실히 수리하고 싶어서.

택배비는 무료이다. 우체국 택배로 보낼 수 있어 편리했다.

 

 

내가 새로 구입한 아이패드 미니1의 모습이다.

원래 쓰시던 분이 바닥에 한번 떨궈서 액정이 깨지고 테두리가 긁힌 것 같았다.

 

 

고치기 전과 후를 비교해서 후기를 써 보려고 사진을 몇 군데 찍어 두었다.

 

 

차실장 블로그를 보면, 모서리 복원 기술을 통해서 모서리도 복원이 된다고 해서,

모서리 사진도 찍어놓고 했는데, 생각보다 복원은 안 된 것 같다.

액정만 교체한듯.-_-;;;

 

 

내가 미리 얘기를 안해서 복원을 안한건지. 뭔지..

확인차 들어가보니 차실장님 블로그에 내 아이패드 수리 사진은 없었다.

급하게 수리를 하셔서 못 찍었는지..ㅎ

 

 

테두리가 깔끔하지 않은데, 사실 지금도 똑같다.

상담 직원 말로는 휴가 기간이랑 겹쳐서 수리에 이삼일 더 늦어졌다고 했다.

(미리 전화를 했을 때는 그런 말씀이 없으셨는데.. 뭔가 아쉽.)

 

 

수리를 마친 후 택배로 도착한 모습이다.

포장을 얼마나 확실하게 해놓았는지...

 

 

박스 안에 벗겨낸 에어캡을 다시 넣었는데, 꽉 찼다.ㅎㅎㅎㅎ

배송하나는 확실하고 안전하게 왔다.

 

 

따로 케이스가 없어서, 액정 필름 케이스에 보내주었다.

액정 필름은 서비스로 붙여주었고...

 

 

아직까지 터치는 잘 되는 편이다. 가끔 터치가 잘 안될 때가 있는데,

아이패드 미니1이 느려서 그런건지 터치 불량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확인할 방법이.. 없다.) 미니1이 느려서 터치가 안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왼쪽은 수리 한번 안한 아이패드이고, 오른쪽은 액정 교체받은 아이패드이다.

버튼의 크기로 정품, 가품을 확인해 보려 하였으나, 잘 모르겠다.

아이패드 자체의 색상이 다르다보니, 버튼 안의 네모 크기가 달라보일 뿐.ㅎㅎ

 

테두리를 좀 더 깔끔하게 복원해 주었으면, 정말 기분이 좋았을텐데.

사실 아이패드 도착 후 연락을 해준다고 했었는데, 연락도 없었고.

아이패드 도착 후 다음날인가 다음다음날 쯤 직접 전화를 해보니,

내 전화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를 겨우 확인.....한 듯한 느낌이어서..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8월에 수리했는데, 사진만 찍어놓고 (살짝 실망감에) 뒤늦게 후기를 남기다보니,

지금 옆에 보이는 수리받은 아이패드의 모습이 좀 더 아쉬워 보인다..ㅎㅎ

 

마지막으로 수리받은 아이패드의 테두리 모습들을 첨부한다.

액정은 깔끔해서 자세한 액정 사진은 PASS~!!

 

내용이 좀 아쉬운 쪽으로만 흘러서 추가하자면,

참고로 나는 아이패드케어에서 수리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다만 좀 아쉬울 뿐....ㅎ

 

수리는 아주 잘 되었습니다. 내용 한 줄 더 추가합니다. (2015.0911)

 

 

 

 

 

 

 

아쉬운 다이아 커팅면 모서리 광택 복원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