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버이날에 한쪽 어버이만 뵐 수 있어서, 다른쪽 어버이께는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
이렇게 어버이날을 꼭 정해놓으니, 결혼 후에는 어버이가 양쪽이라 한쪽만 뵙게 되면 참 난감하다.
(한쪽은 서운해하시니까;;)
(양쪽으로 찢어져야하는건가;;;ㅋㅋ)
어버이날 선물, 올해는 예쁜 비누꽃카네이션을 함께~ (파티후에서!)
포털 다음에 "달력"을 검색해 보았더니, 5월엔 뭐가 참 많다. 무엇보다 올해는 빨간날이 2개!
특히 이번년도에는 근로자에게는 참 좋은 근로자의 날도 눈에 띈다.^^
나는 꽃을 소모품이라고 생각해서 (아직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무엇보다 선물은 받는 사람을 위한 것!
파티후 블로그에서 제작한 꽃을 보는 순간,
어머이들이 좋아하는 꽃을 함께 선물하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쁘고, 가격도 착한듯.ㅎㅎ
무엇보다, 이렇게 예쁜 레이스 쇼핑백에 작은 카드와 함께 담아준다.
꽃은 10송이 정도되는 것 같고, 종류는 두가지인데, 나는 이렇게 빠알간 장미가 섞여있는 상품으로 선택했다.
아무래도 어머이들은 울긋불긋 뚜렷한 빨간색을 좋아라하실 것 같으니..
((우리 어머이님은 연세도 많으시니, 더욱 더 이런색을 좋아라하실 것 같다.ㅎㅎ))
어버이날 상품은 5월 6일까지만 접수받는다고.. 아무래도 주문제작이다보니 그런듯 싶다!
나는 택배로 어버이집에 직접 보내야해서, 카드에 들어가는 메세지는 적어달라고 좀 부탁했다.
이뻐서 직접 받아서 구경하고 보내고 싶은데, 여건상 그건 좀 애매할 것 같아서 안타깝다.ㅎㅎ
늘 이런 거 늦게 발견해서 주문해보지도 못하고 끝나는데,
늦지 않게 괜찮은거 발견해서 다행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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