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알게된것들

농장 경영 게임, Hay Day( #헤이데이 )에 빠지다.

201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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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헤이데이에 푹 빠졌습니다. 얼마나 재밌는지~~

 

평소 이렇게 뭔가 키워나가며 레벨을 높이는 게임들을 좋아라하는데, 다른 경영 게임보다 훨씬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여타 다른 게임들과 별로 다를바 없는 것 같은데 뭐가 새롭게 다가왔던 걸까요? 오랜만에 정신 쏟고 싶은데가 생긴건지..?

 

이 게임 전엔 심즈 프리플레이를 즐겼었는데, 휴대폰을 바꾸고 나서 다시 설치하지 않았고, 그렇게 한동안 게임을 안하게 되었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닭 증명사진인가요?ㅋ 아이패드에서 찍은 어플 아이콘입니다. 재미있네요.

여기에 있는 동물들은 하나같이 개성이 있습니다.

 

 

 

Hay Day(헤이데이) 소개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있네요.

별난 성격의 동물들과 농장생활을 시작하세요!

 

 

 

 

 

 

 

 

첫번째 방문객이었던 것 같습니다.

캡쳐를 모아놨다가, 글을 쓰게 되니, 첫 부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농장 이름은 이렇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지었어요.

사이버 농장인데-_-;; 결국 이니셜로 지었지만~~;; (( 띄어쓰기 하냐마냐 그 고민;;ㅋ )

 

 

 

방앗간 주인 마이크는 종종 계속 찾아옵니다. 마이크 말고도 다른 캐릭터들이 종종 찾아오는데요. 작물이나 갖가지 물품들을 사러 오는데, 이런 손님들에게 물건을 팔아 돈을 모아도 되고, 싫으면 팔지 않아도 됩니다. 필요로하는 물품이 없어서 기다려달라고 대기시키면, 이틀이고 삼일이고 그 자리에서 서성대고 있습니다.ㅎㅎ 나중에 물건이 생기면 팔면 됩니다.

 

오래 기다리게 했다고 성질낼 법한데 그러지 않아 다행이네요.ㅎㅎ

(( 나중에 그런 기능을 넣어서 농장 이미지 관리까지 시키면 이거 뭐, 재미없을듯;ㅋㅋ )

(( CS 싫어요. )

 

 

 

레벨이 오를 때마다 땅을 3칸씩 주는데, 여기다가 이것저것 심어서 수확합니다.

이제는 레벨이 올라서 작물들이 8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땅이 부족해요~ 

 

 

 

농작물로 여러가지 가공 식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빵이나 팝콘, 피자까지. 다양하죠~

레벨이 더 오르면, 더 많은 가공품을 만들 수 있겠죠?ㅎ

저기 공사 중인 것은 방직기 입니다. "목화씨"를 얻었거든요~~;;ㅋㅋㅋ

 

 

 

레벨이 오르다보면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레벨5에서 트럭이 등장했나 봅니다.

레벨5부터는 트럭을 이용해서 주문 배달 판매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밀 3개로 만들 수 있는 빵 주문이 들어왔네요.ㅎㅎ

가장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가공식품입니다. 요즘은 밀이 생산될 때마다 빵을 만들어서 내다 팔고 있습니다. 주문 들어오지 않아도 전단지에 광고해서 내다 팔 수 있거든요.

 

헤이데이 깨알같죠~??

 

 

 

지금은 레벨18입니다. 이제 주문이 7개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돈을 모을 수 있어 좋습니다. 최고 249원까지 벌 수 있는 거 보이시나요?ㅋㅋ 249원ㅋㅋ

 

옥수수 40개 갖다달라고 할 땐 좀 승질이 나긴합니다.

농작물 저장소에 비축할 수 있는 한계가 있으니..ㅎ

 

 

따로 캡쳐를 하진 않았지만, 농작물 저장소와 헛간이 있는데, 그곳에 저장할 수 있는 양은 한계가 있습니다. 확장을 하려면 나사못이나 나무 판자 같은 재료가 필요한데, 농작물들을 수확하거나 나무를 베거나 할 때 획득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파는 것을 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팔진 않죠~;;

 

필요하면 다이아를 주고 살 수도 있습니다. 다이아는 유료입니다.^^

50개에 1.99달러 라네요ㅋ 가끔 퀘스트를 깨면 다이아를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트럭이 배달 갔다가 돈을 싣고 왔네요~

 

 

 

주문이 꼭 들어오지 않아도, 전단지에 상품을 소개해서 팔 수 있습니다.

작물을 팔 수 있고, 가공품도 팔 수 있고, 도끼나 톱도 팔 수 있습니다. 

 

 

 

판매할 용도로 만들지 않았더라도, 가끔 저장량이 꽉 찼을 때는 내다 팔기도 합니다.

빨리 확장하고 싶네요.ㅎㅎ

 

 

 

레벨6 때 캡쳐해 놓은 농장 사진입니다. 건물이 몇 채 없죠. 닭과 소 뿐이고.

이 주변에 있는 나무들은 톱 아이템을 얻어서 다 잘라내야하고, 돌들은 폭탄 아이템을 얻어서 다 폭파해내야 합니다. 물론 그냥 자연과 풍경을 위해서 그냥 둬도 되지만, 그냥 두면 건물 지을 자리가 없습니다.ㅎ

 

이 아이템들 역시 농작물들을 수확할 때 가끔 나옵니다.

 

 

 

이 소년은 중간에 갑자기 등장해서 심부름을 해 준다며 톱이랑 폭탄 등등을 갖다달라는 대로 갖다줘서 신나게 부려먹었더니, 이제는 다이아를 줘야 갖다준다며 누워서 놀고 있네요.ㅎㅎ

 

다이아 아까우니 나중에 땅 확장될 때까진, 그냥 계속 누워 놀게 하는걸로~~^^

 

 

 

레벨업 레벨업 레벨업을 거쳐서~~

 

 

 

Hay Day(헤이데이) 지금은 레벨18 입니다. (( 아마 글이 올라갈 때 쯤이면 더 올라갔을지도;; )

 

이제 피자에, 목화 씨까지 얻어서 솜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ㅎㅎ

소년에게 심부름 시켜서 나무와 돌을 삭 치워내고, 사과 나무 세 그루도 심었네요.

 

 

 

가축들의 모습이 재미있어서 몇 장 캡쳐를 해보았습니다. 게임 소개대로 별난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표정을 보면 보통 성격들은 아닌 것 같죠?ㅎ

왼쪽은 보통 소, 오른 쪽은 우유가 준비된 소. 아, 배고픈 소는 미처 못 찍었네요.ㅎㅎ

 

 

 

1. 그냥 닭,

2. 알을 품은 닭,

3. 배고파서 누워있는 닭. 완전누워있어요.ㅎㅎ

 

 

 

 

 

시간이 지나니 다들 뭔가 하나씩 쓰기 시작했는데요, 닭은 스노쿨링 장비를..-_-;;

왜?? 썼을까요??ㅎㅎ 날지도 못하면서 물에라도 들어갈..

 

 

 

소는 썬글라스를.. 눈이 부신가봐요. 심지어 한 마리는 안 썼네요.

 

 

 

돼지도 썬글라스를, 돼지가 쓴 건 패션 선글라스보다는 고글 같아요.

고글 쓰니 저팔계같습니다ㅋㅋ

 

 

 

여기까지 Hay Day(헤이데이) 게임 후기 입니다.

게임 후기를 쓰다보니 뭔가 좀 유치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두서도 없고 그러네요.ㅎㅎ

아이패드와 아이폰5로 번갈아가며 헤이데이를 실행했더니, 캡쳐 사진도 헷갈리구요.

 

아무튼 정말 재미있습니다. 우연히 광고보고 접한 게임을 해본 건 처음인데, 괜찮은듯.

가끔 소가 음메하고 닭이 꼭이오 하면, 놀라서 진동으로 바꾸곤 하지만ㅋㅋ (( 소리까지 깨알 재미. ) KK가 어르신들이 들으면 깜짝 놀라시겠다고 했을 정도 입니다. 소리 리얼.

 

추석 땐, 진동으로 해야겠어요.ㅎㅎ

 

 

요즘 클래시오브클랜이란 게임 티비에도 나오고 광고 정말 많이 하던데, 전에는 미처 생각 못했었는데, 게임도 광고로 효과를 볼 수 있는가 봅니다. 하긴 휴대폰만 있으면 무료로 바로 다운 받을 수 있으니 어쩌면 다른 것들보다 광고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웬만하면 게임 광고를 눈여겨 보지 않는데, 이 게임을 보고 설치해서 레벨18까지 하고 있는 걸보면~~ 게임광고 할만한듯 싶네요~!!

 

 

 

손 안의 농장을 꾸려 보고 싶으시다면 Hay Day(헤이데이) 같이해요~!!

 

 

 

 

 

 

마지막으로 저팔계가 웃는 모습을 첨부합니다.ㅎㅎㅎㅎㅎ 씨-익-ㅋㅋ Hay Day(헤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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