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를 발견했습니다. 이미 나온지 오래된 것 같은데, 저는 이제야 발견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누군가에게 소개하거나 발표하거나 할 일이 없어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접할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프레지는 상당히 매력적인 프레젠테이션 도구인 것 같습니다.
파워포인트를 잘 다루지 못해서 경험하지 못 했을수도 있지만, 프레지는 화면에 대한 표현이 파워포인트보다 상당히 역동적인 것 같네요.
프레지 홈페이지의 첫 화면에서 "시작하기"를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프레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퍼블릭 이용하기"를 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100MB의 클라우드 저장공간이 주어지는 대신 만든 프레지는 공개로 설정됩니다.
비공개로 설정하려면 윗 단계인 Enjoy, Pro 등을 유료로 구입해 사용해야합니다.
파워포인트처럼 기본으로 템플릿을 사용하여 프레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템플릿으로 시작하여 작동 방식을 한번 보게되면, 나만의 프레지를 창작하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그만큼 발표물을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만들고 싶게하는 도구입니다.
프레지의 편집화면입니다. 편집 도구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화면에 보여지는 것이 프레임인데, 프레임은 쉬프트 키를 눌러 일정 비율로 만들 수 있습니다. 프레임을 여러 형태로 만들어, 화면을 전환시키면 좀 더 역동적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미지나 심볼, 유투브 동영상, 음악 등등을 삽입할 수 있고, 파워포인트 또한 불러내어 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레이아웃을 불러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중 하나의 원이 프레임이라면, 프레임대로 화면이 전환되게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테마를 불러와서 쓸 수도 있습니다. 글씨체나 색상 등을 테마로 정의해 놓았습니다.
영상으로 내보낼 화면의 사이즈에 따라 화면 비율을 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4:3으로 많이 쓴다고 합니다.
파워포인트처럼 프레지도 종이 인쇄물로 출력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파워포인트처럼 전체적으로 통일된 배경을 만들 순 없겠지만, PDF 출력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출력한다면 자신이 만든 프레지의 특징이 살아있는, 전체 화면을 한 장 출력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DF 파일로 전환되는 모습입니다. 페이지가 너무 많으면 출력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중간에 멈출 수 있으니, 출력물의 프레임은 최대한 적게 줄여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프레지에 새로 가입하면, 프레지 프로그램을 PC로 다운받아 무료로 한달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웹 화면에서도 PC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때와 똑같이 프레지를 편집할 수 있겠지만, 다운받아서 쓰면 오프라인에서도 편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든 프레지는 인터넷이 연결되면 온라인과 동기화가 되어, 온라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레지에도 추천 링크가 있네요. 제 링크는,
http://prezi.com/recommend/mqccssnqkn60/ 입니다.
끝으로 간단히 만든 프레지를 첨부해 보았습니다. 프레지는 간단히 링크 복사로 자신이 만든 프레지를 게시물에 넣을 수 있네요. 웹으로 작성하는 프레젠테이션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덧, 프레지의 편집 화면이 좀 바뀌었네요. 어차피 기능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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