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워드 2013에서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 작성해 보았습니다.
가끔 표를 이용해 블로그의 글을 작성해보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티스토리의 위지윅 기능으로 세심하게 문서를 작성하기엔 좀 어려움이 느껴져서 대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오피스에서 API를 이용하여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생각나 이렇게 작성해보았습니다.
저는 원래 문서 작성을 할 때 한글과컴퓨터의 한글을 많이 써왔는데, 며칠 전 문서 작성을 할 때 오피스 워드를 써보니 생각보다 편리하고, 새로워서 많이 써보려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피스 워드에서 작성한 글을 티스토리에 올리려면 우선 티스토리의 BlogAPI 탭에서 API 주소를 알아두어야 합니다.
글관리 > 글설정 > BlogAPI탭
그런 후 오피스 워드를 열어 블로그에 게시 화면으로 들어가 글을 작성하기 전에 계정을 등록해주어야 합니다.
블로그 게시 URL은 아까 보아두었던 API 주소를 적으면 되고, 계정 정보에는 티스토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파일 > 공유 > 블로그에 게시
일반적으로 글을 작성하는 방식은 티스토리에서 작성하는 방식과 오피스 워드를 작성하는 방식 둘 다 어차피 글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비슷합니다.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설정하려면 위의 빨간 네모칸의 범주 삽입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 제목 바로 밑에 범주가 들어오게 되는데 원하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elllo.NET 카테고리 |
갤러리 |
관심거리 | |
샘-샘솟다 | |
2014.문헌정보학 | |
Etc. | |
쉬는날! |
이렇게 자유자재로 표를 작성하는 것도 쉽습니다.
늘 한글과컴퓨터의 한글을 쓰다가 오피스의 워드를 쓰려니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종종 오피스 워드를 이용해서 포스팅을 해봐야겠습니다.^^
덧.. 오피스 워드로 작성한 내용을 블로그에 작성시 "공개"로 작성됩니다.
"발행"을 하시려면 따로 설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진이나 그림을 게시물에 넣게 되면 해상도가 안 맞아서 그런 것인지, 사진이 원래 저장한 픽셀보다 더 크게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하여 사진 저장 시 기본 96 DPI로 저장되는데, 이를 바꾸어 120 DPI로 저장하여 글에 첨부하였더니, 정상적으로 블로그 가로 사이즈 500 픽셀에 맞게 보여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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