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DIY REFORM SHOW 리폼박람회 후기. (다이리폼쇼)

 2015년. 올해 초. 갑자기 이사를 하면서 리폼에 관심이 많아졌었다.

그래서 자연스레 리폼박람회 소식을 듣고 다녀왔다.

 

2015 DIY REFORM SHOW 리폼박람회 후기. (다이리폼쇼)

얼마없는 사진 위주로 포스팅하는 후기 시작!

 

 

사전 예약을 하고 가서, 시간 지체 없이 바로 입장했다.

좀 더 일찍 갔으면, 체험을 좀 할 수 있었을텐데,

죄다 마감이라 직접 만들어보진 못한 점이 좀 아쉽다.

 

 

많다. 개중에 큼직큼직한 공간에 위치한 곳들의 명칭이 눈에 띈다. 역시 대형업체들.

 

 

 

플레이모빌과 심슨 가족들이 눈에 띄긴 했는데, 퀄리티가 좋지 않아서 구매는 하지 않았다.

구매해도 될 정도로 저렴하긴 했는데, 이것들로 무언가를 꾸미기엔 영 내키지 않았다.

 

 

 

페인트 칠하기를 체험해보는 친구.

 

 

엄마손 크리너.

리폼박람회에 왜 엄마손 크리너 업체가 들어와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리폼박람회를 들어서자마자 발견한 이곳에서 한참을 서있었다. -_-;;;

 

 

물에 씻어쓰는 엄마손 크리너. 정말 신기방기.

 

 

너무 리폼박람회를 들어서자마자 뭔갈 구입할 수는 없다며 일단 그냥 지나쳤다.

마지막에 다시 가게 되지만... <후기는 (나가기 직전인) 맨 아랫부분에>

 

 

이미 마감 된 체험장. 멀리서 구경만 했다~;;

 

 

 

 

 

신기했던 brother 미싱기. 도안을 읽어 자동으로 출력한다.

3D 프린터기를 직접 본 것과 같은 놀라움을 경험했다.

 

 

브라더 미싱기의 구경은 저렴한 만원짜리 미싱 장남감을 구입하는 계기가 된다.ㅎㅎ

 2015/04/28 - [관심거리] - [제작] 핸드미싱기 후기. 미싱 초보 핸드미싱으로 베란다 가림막을.

 

 

 

다양한 색상의 페인트들..

그냥 보기만 해서는 감이 안왔다~

어떻게 적용을 해야할지, 어떻게 배색을 하면 어울릴지~

 

 

문고리닷컴. 인터넷에서 딱 한번 구매해본 적이 있는..

손잡이,DIY,리폼,타공판,셀프인테리어,소품,페인트,원목가구,원단,벽지,철물,.방문손잡이,시트지 에누리판매 업체.ㅎ

 

 

 

 

롤러 좀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구매하지 못했다. 다른 곳에서 구매~

 

 

지나가다가 팬톤 페인트를 준다길래 색깔을 생각해놓고 기다렸다.

 

 

페인트 나눠주는 직원 분에게 페블러스 팬톤! 을 외치면 페인트를 주었다.ㅎㅎ

나는 "페블러스 팬톤 감사합니다."하고 외쳤다.ㅋㅋ

 

 

내가 받아온 페인트는 steel Gray 18-4005 TPX 집에 있는 책장이랑 비슷한 색상이다.

 

 

 

팬톤페인트는 노루 페인트에서 만든 브랜드인가 보다.

 

 

친구는 같은 색을 받아서 나에게 기부.ㅎ

 

 

뽀로로랑 인사도 하고.

 

 

지나가다가 이런 깨알같은 아이템도 하나 구입해서 냉장고에 붙여놓았다.

그림들이 죄다 맘에 들어서 선택하기 힘들었다.

 

 

공구 모양의 펜들.

 

 

형형색색의 페인트 색상.

 

 

코맨트 훅은 체험해보니 정말 깔끔하게 떨어지긴 한데.. 쓸데가 없다.

아직까지는.. 고리가 좀 더 얇으면 시계라도 걸 수 있었을텐데.

 

 

 

인테리어 책자들도 많이 있었는데, 맘에 드는 책이 없어서 그냥 지나치기만 했다.

좀 더 구경과 체험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체험을 하나도 못해서 좀 아쉽다.

점심을 먹고 갔을 뿐인데...ㅎ

 

 

 

다만 엄마손 크리너를 샀다는 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 ↓

 

 

돌고 돌아 다시 엄마손 크리너로 돌아왔다.

판매 직원분이 우릴 기억하고 있었다. (얼마나 구경을 했길래..ㅎ)

 

"단돈 3만원에 판매. 게다가 아직 인터넷엔 판매하고 있지 않다"면서,

현란한 손놀림으로 눈을 홀리게 하시는 판매자분들.

정말로 "엄마손 크리너"로 인터넷에 검색하면 하나도 검색되지 않는다.

바로 그 점에! 여기서 밖에 못 사는건가! 싶어서 덜컥 사게 되었는데..

인터넷에 좀 더 침착하게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_-;; 집에 가다가 알게 되었다.

 

관심이 있다면, 매직 롤크리너, 롤크리너, 실리콘 크리너 등등으로 검색해보길 바란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3개 셋트로도 있다.ㅎㅎ

 

다행인건 엄마손 크리너,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ㅎ 

 

 

(지하철에서 이걸 들고 다니는 게 좀.. 불편하긴 했지만.ㅎㅎㅎ)

우리 (2인) 가족이 전부 맘에 들어하고 있으니, 잘산듯.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