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못뵙는 어버이에게 비누꽃 카네이션을 보내드리겠다 포스팅했었는데,
뵙는 어버이께도 비누꽃 카네이션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하게 추가로 주문을 했다. 뵙고 드릴꺼라, 배송은 내가 직접 받았다.
2015/04/26 - [관심거리] - 어버이날 선물, 올해는 예쁜 비누꽃카네이션을 함께~ (파티후에서!)
주문은 어제 오후 5시에 급히 했는데도, 오늘 2시에 도착!
(대!박!) 택배 기사님들 근로자의 날에도 고생 많이 하시네요~;;
급하게 주문했는데, 이렇게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받을 수 있게 해준,
파티후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파티후에서 주문한 비누꽃카네이션. (어버이날 선물로)
배송은 이렇게 커다란 박스에 담겨져서 왔다. 받아보니 몹시 가벼웠다.
(실수로 내용물을 안 넣고 보낸 줄 착각할 정도!)
내용물은 단출하다. 비누꽃 카네이션은 이렇게 에어캡에 꼼꼼히 포장되어 왔다.
꺼내어 보니 하나도 망가지지 않고 깔끔했다.
부탁한 메세지를 보니 메세지도 깔끔했다.
다만, 사위가 보곤, 딸이 첫째인데 왜 딸, 아들, 사위로 넣지 않고 이렇게 넣었냐고..ㅋㅋ
거기까진 생각 못했...네.
ㅎㅎㅎ
레이스 쇼핑백이 참 이쁘다.
같이 온 작은 지팡이 같이 생긴 건 뭐냐고 물어봤더니,
사탕이라고... (먹어도 되는 건가..ㅎㅎ)
레이스 쇼핑백에 담은 모습!
이렇게 들어보니 이쁘다. 잘 산 것 같다.
거의 십년~ 20년 만에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것 같다.
좋아하실 어머이를 생각하니 기분이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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