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알게된것들

[RAY] 레이 + 아이패드 미니 거치대, 크랩슨 거치대 HR-CD750Max.

201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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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Y] 레이 + 아이패드 미니 거치대, 크랩슨 거치대 HR-CD750Max. 

 

거치대 관련 글을 새로 추가합니다. 이제 거치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글 중간에도 나오듯이 크랩슨 거치대는 두달 여만에 고장나 버렸습니다;;

새로 "DK팩토리"라는 곳에서 거치대를 맞춤 제작했는데, 그동안 거치대 사드라 들인 돈이 아까울 정도로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아래에 DK팩토리 거치대 맞춤 제작 후기 글↓을 링크합니다. 참고하세요~ 

 

예전에 작성했던 크랩슨 거치대에 관한 글은 그냥 읽어주세요~ 실패작입니다.ㅎ

이 상자글은 2015.0322일에 작성한 추가글입니다.

 

레이에 아이패드 미니를 거치했습니다.

그동안 아이패드 미니를 거치하는 방법을 찾는데 인터넷을 많이 검색해봤었지만,

딱히 거치한 모습을 올려놓은 후기가 없어 많이 고심했었는데,

CD 투입구 거치대 쪽이 괜찮을 것 같아 도전해보았습니다. 딱 들어맞네요.

 

레이는 비상등 버튼이 오디오 윗부분,

그러니까 위 사진의 아이패드 미니 윗부분에 있기 때문에,

차량 대시보드(?) 위에 밀착식으로 붙이는 거치대를 놓기가 애매한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물론 비상등 버튼을 잘 피해 붙여놓으면 되지만,

3M 테이프 등으로 철판을 고정시켜 놓은 후에 붙여놓아야 해서, 막 마음에 드는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 전에 3M으로 붙였다가 떼어낸적이 있는데, 벗겨지고 스크래치가 난 적이 있어서.. )

 

크랩슨 거치대 HR-CD750Max 입니다. 인터넷에 파는 곳이 많지가 않네요.

크랩슨 거치대, 크랩슨 홈페이지에서 보기 ↗

 

크랩슨 홈페이지에선 HR-CD750FTP 라고 적혀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0인치까지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HR-CD850FTP 입니다.

거치할 부분의 길이를 재어보고 맞는 제품을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CD-AERO 라는 제품입니다.

 

HR-CD750FTP : 115mm ~ 156mm

<사진: 크랩슨 홈페이지>

 

CD-HR850FTP : 150mm ~ 200mm

<사진: 크랩슨 홈페이지>

 

 CD-AERO : 스마트폰 전기종 가능

<사진: 크랩슨 홈페이지>

 

크랩슨 거치대의 모습입니다. 거꾸로 들었네요.^^;;

크랩슨 로고 바로 위에 나온 부분이 쑥 들어가면서 단단히 고정 됩니다.

 

CD 투입구에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조절 전]

 

[조절 후]

조절 후 사진을 보면, 일자였던 부분이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D 투입구 안에 넣고 조절 레버를 돌리면 이 부분이 벌어지면서 고정되는 간단한 원리입니다.

그래서 쉽게 빠질 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단단히 고정되어서 의외였습니다.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구매한지 두달여만에 고장이 났습니다. 제 손이 원래 이렇게 마이너스손이 아닌데..;;

처음부터 저 사진 위의 빨간색 오른쪽 부분의 조여지는 목부분이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거치한 상태에서 아이패드의 무게 때문에 부러진 것이 아니고~
조여진 부분이 그냥 부러졌습니다.
조여지는 부분이 얇고 좀 약했는데 역시나 고장이 났네요.

A/S 보낼까 생각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의 특성상 그냥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 특성은 아래 글 읽다보시면 나옵니다.^^;; )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추가글은 2014.0807일에 작성했습니다.

 

크랩슨 거치대를 거치한 모습입니다. 자리 차지를 많이 하지 않습니다.

상단으로 너무 많이 올라와서 비상등 버튼 누르기가 좀 불편할 것 같아서 나중에 아래쪽으로 좀 내렸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거치 모습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국민 navi 김기사의 모습입니다.

 

야간에 아이패드 미니를 빼 놓고 찍은 모습입니다.

화면이 가려져서 노래 제목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패드 미니 + 김기사 어플을 이용해서

아이패드 미니를 navi 로 쓰기 위해 크랩슨 거치대 HR-CD750Max를 구입했었던 건데요.

거치대의 만족도는 꽤 높은데, 아이패드 미니에서 김기사 어플이 GPS를 잘 잡지 못한다는 것을

거치대를 구입한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 쓰던 아이패드2 + 김기사 어플에서는 이상이 없었는데..

 

:: 아이패드2 (데이터 요금제 가입하지 않은 3G모델) + 휴대폰 핫스팟 연결 + 김기사 어플
:: 아이패드 미니 (wifi모델) + 휴대폰 핫스팟 연결 + 김기사 어플

 

전혀 다른 점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리저리 검색하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wifi 버전에서는 GPS를 잘 잡지 못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wifi 버전에서는 GPS 수신을 하긴 하지만,

차가 움직이는 동안이거나, 이동 속도가 빠를 때,

고속도로와 같이 근방에 건물이 없을 경우 위치를 전혀 잡지 못합니다.

미처 생각지 못했었는데 전에 쓰던 아이패드2는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애초에 3G 버전이었기 때문에 GPS를 잡았었던 것 같습니다.

 

잘 알아보고 구입을 했어야 했는데, 이제 블루투스 GPS 수신기를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GPS 수신기는 상당히 비싸네요. 쉽게 가는 방법은 navi 매립이겠죠?ㅎㅎ

당분간은 아이패드 미니를 거치해놓고, 영화나 봐야겠습니다.

 

혹시, 아이패드 미니 wifi 이거나, 아이패드 wifi 버전에서 GPS 수신기 없이 navi 어플을 잘 사용하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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